[Daily] 웍스 모바일 인턴 합격 후기
들어가며
웍스 모바일 하계 채용형 인턴십에 지원하여 합격하는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
개발 공부 과정
본전공인 화공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개발 공부를 하고 싶어서 컴퓨터학과를 복수 전공을 하게 되었다. 남들보다는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마음이 조급하기도 했고 초조하기도 했다. 컴퓨터에 ㅋ 자도 모르던 상태였는데…. 진짜 수많은 삽질을 했던 것 같다.
- 컴퓨터 개론 정독
- C, C++, Java, Python 독학
- 알고리즘 문제 풀이
- C언어 멀티 소스파일 프로젝트
- 깃 사용법 독학
- 포인터 관련 도서 독학
- 여러 가지 자료구조 직접 구현
- 전공수업으로 CS 지식 학습
- 전공수업에서 다양한 텀 프로젝트 진행
- 3개 정도의 Spring Boot 프로젝트 진행
- IT 동아리활동으로 협업 진행
위에 나열한 것 외에도 정말 많은 공부를 했던 것 같다. war
로 빌드해서 라즈베리 파이에 직접 배포해보기도 했고(3일 동안 삽질한건 안 비밀 ㅋㅋ) 잘 때도 배포 관련 유튜브를 보면서 Jenkins
랑 AWS
로 CI&CD를 구현해 보기도 했다.
인턴 준비 과정
평상시에 항상 공부하던 대로 코테, CS, 프로젝트 준비를 했다. 인적성 시험도 있어서 관련 도서를 구매해서 모의고사를 2회 정도 풀어본 것 같다. 개발 공부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인적성 빼고는 크게 고통스럽거나 힘들지는 않았다.ㅎㅎ 개발 실력이 월등하게 좋거나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정리하려고 노력했고 운도 따라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
코테 준비나 학교 수업 때문에 하고 싶었던 개발 공부를 나중으로 미룬 경우가 많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개발 공부를 하면서 후회 없는 인턴생활을 하고 싶다. 이펙티브 자바, 클린 코드, 클린 아키텍처 등 읽고 싶은 책이 정말 많이 쌓여있다.ㅎㅎ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인턴을 하면서 선배님들한테 많은 것을 배우면서 최소 1~2인분의 몫은 하고 싶다. 그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할 거고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다. 또 회사와 부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고 싶다.
마무리
기술 블로그를 개설하고 2021.09.16에 첫 포스팅을 했었다. 개설 이후 2번째 Daily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인턴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을 올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다. 앞으로도 화이팅!!
댓글남기기